5월 해운대 1박 2일 후기
연휴 때 친구랑 부산 해운대 다녀왔어요. 5월이 진짜 부산 가기 딱 좋은 시기더라구요. 7-8월 성수기엔 사람 너무 많고 더운데, 5월은 날씨 22-25도에 바람 시원하고 해변엔 적당히 사람 있어서 사진도 잘 나오고.
오후 4시 도착 → 카페 투어
KTX 도착해서 바로 해운대 갔어요. 첫 번째 코스는 블루보틀 해운대점. 부산 시그니처 메뉴 달맞이 라떼 마셔봤는데 진짜 좋더라구요. 7000원이지만 한 잔 정도는 OK.
이후 달맞이고개 산책. 해운대 동백섬 옆 언덕인데, 노을 시간이면 진짜 미쳐요. 일몰 6시 30분쯤 도착해서 30분 정도 즐기고.
저녁 — 해운대 시장 + 횟집
해운대 전통시장 골목 안 횟집. 오늘의 모듬회 4만원. 둘이서 배부르게. 광어, 우럭, 도다리, 멍게, 해삼까지. 소주 한 병 시키면 매운탕 서비스.
Day 2 — 일출 + 동백섬 누리마루
새벽 5시 30분 기상. 해운대해수욕장으로. 6시 일출 인생샷. 사람 거의 없고 갈매기랑 파도 소리만. 진짜 이게 휴가구나 싶었어요.
이후 동백섬 산책. 누리마루 APEC하우스 전시 무료. 광안대교가 한 눈에 보이는 포인트.
점심은 수영구 모모스 커피 (지하철 한 정거장). 브런치 메뉴 1만2천원. 사람 많은데 회전 빨라요.
돌아오는 길
부산역 가는 길에 삼진어묵 영도본점 들렸어요. 어묵 선물용으로 5만원 정도 사면 가족들 다 좋아함.
총 비용 (2인)
숙박 8만 / 식비 12만 / 카페 3만 / 교통 2만 / 어묵 5만 = 30만원
5월 추천! 6월 들어가면 더워서 좀 힘들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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